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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걀 삶는 방법 시간표는 반숙과 완숙을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이지만 막상 타이머를 맞춰도 껍질이 안 까져서 흰자가 다 뜯겨나가거나 노른자가 퍼렇게 변해 속상할 때가 있죠. 껍질이 훌러덩 벗겨지는 재료 배합과 원하는 익힘 정도를 정확히 맞추는 분 단위 시간표를 실수 줄이는 포인트만 짚어볼게요.

깨짐 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
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달걀을 뜨거운 물에 넣으면 급격한 온도 차이 때문에 껍질이 쩍 하고 갈라지기 쉬워요. 삶기 최소 30분 전에는 실온에 미리 꺼내두어 찬기를 없애는 것이 매끈한 달걀을 만드는 첫 번째 비결입니다.
소금과 식초의 역할
물에 소금 한 스푼과 식초 한 스푼을 넣으면 껍질이 깨졌을 때 흰자가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나중에 껍질을 까기도 훨씬 수월해져요. 맹물보다는 꼭 이 두 가지 마법의 가루를 넣어주세요.
- 냉장고에서 꺼내 30분간 실온에 두세요.
- 물이 끓을 때 서로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세요.
- 소금은 껍질 분리를, 식초는 응고를 돕습니다.


미리 꺼내두는 작은 습관 하나가 흰자가 터져서 냄비가 지저분해지는 참사를 막아줘요.
취향 저격 분 단위 삶기 시간표
가장 중요한 것은 '물이 팔팔 끓기 시작한 시점'부터 시간을 재는 거예요. 찬물부터 넣고 끓이다가 기포가 올라오며 완전히 끓어오를 때 불을 중불로 줄이고 타이머를 누르면 정확합니다.
| 익힘 정도 | 시간 (끓은 후) | 특징 |
|---|---|---|
| 반숙 (줄줄) | 6분 ~ 7분 | 노른자가 흐르는 상태 |
| 반숙 (촉촉) | 8분 ~ 9분 | 젤리처럼 쫀득한 식감 |
| 완숙 (단단) | 12분 이상 | 완전히 익은 상태 |
노른자를 가운데로 오게 하려면?
물이 끓기 시작할 때 숟가락으로 달걀을 한쪽 방향으로 살살 굴려주면 원심력에 의해 노른자가 중앙으로 예쁘게 자리 잡아요. 자를 때 모양이 예뻐야 한다면 이 과정을 1분 정도만 해주세요.
시간표만 딱 지키면 감으로 때려 맞추다 실패할 일이 없어 요리 초보도 전문가처럼 삶을 수 있죠.
껍질이 술술 벗겨지는 냉수마찰
타이머가 울리자마자 지체 없이 찬물, 가능하면 얼음물에 담가 열기를 확 식혀주는 것이 껍질 까기의 핵심이에요. 달걀 내부의 얇은 막과 흰자 사이에 수축 차이가 생기면서 틈이 벌어져야 껍질이 훌러덩 벗겨지거든요.
- 뜨거운 물은 바로 버리고 찬물을 계속 틀어주세요.
- 얼음을 넣어서 차갑게 할수록 효과가 좋아요.
- 최소 10분 정도는 충분히 식혀야 합니다.

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아무리 잘 삶아도 껍질과 흰자가 붙어서 울퉁불퉁해지니 꼭 지켜야 해요.
보관 기간과 상한 달걀 구별법
삶은 달걀은 날달걀보다 오히려 보관 기간이 짧아 냉장 보관 기준으로 3~4일 안에 먹는 것이 안전해요. 특히 껍질을 깐 상태라면 금방 상하니 밀폐 용기에 담아 하루 이틀 내에 소비해야 하며, 껍질에 금이 간 것도 세균 침투 위험이 있어 빨리 먹어야 합니다.
-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수분 유지에 좋아요.
- 깐 달걀은 물기 없이 밀폐 용기에 넣으세요.
-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끈적이면 바로 버리세요.
한 번에 너무 많이 삶기보다는 3일 치 정도만 준비해두면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.
결론
달걀 삶는 방법 시간표는 물이 끓는 시점을 기준으로 7분, 9분, 12분의 법칙만 기억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원하는 식감을 완성할 수 있네요. 소금과 식초로 깨짐을 막고 얼음물 샤워로 껍질까지 완벽하게 벗겨낸다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영양 간식이 탄생할 것입니다.